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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es, I'm here

비 스케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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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ugne,  비오는 거리의 사람들, seoul, 2008

회사원도, 아가씨도, 할아버지도, 아주머니도 비바람을 피하기 위해 바쁘게 걸어간다


* 080716
 바로 전날에는 햇볕이 쏘아죽일 듯 비치더니,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.
 하늘에 먹구름이 몰려있어 어떤 곳에는 비가 안오다가 조금만 더 가면 비가 내렸다.
 
 * 시청 앞에 비 스케치를 하러 나갔다.
비도 맞아가며 어떤 건물 로비에 한동안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지켜보았다.

하늘에서는 비가 주룩주룩 쏟아진다. 모든 사람들은 조그만 우산을 쓰고 비를 간신히 피할 뿐이다.

*최근에 와서, 더워도 여름이 좋아지고 장마는 더 좋아하게 되었다.

'있는 그대로를 잘 받아들이는 것'
시간이 지나면서 나에게 생겨버린 생각이다.
 강력한 힘이 될지도 모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