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시장 아직도 지방 어느 곳에는 소를 사고 파는 우시장이 있다. 충북 옥천으로 출사갔던 날-5월 25일. 새벽 5시가 조금 지나고 여기저기에서 소를 태운 차들이 모인다. 소주인과 소를 사려는 사람들은 돈을 흥정하고 소를 데리고 가려는 사람들은 가지않으려는 소를 억지로 떠민다. 소도 그 상황은 아나보다. 미국산 쇠고기로 나라가 시끄러운 요즘, 한우와 한국소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보았다. 돈냄새, 소냄새, 시끄러운 소리들로 가득했던 우시장. 더보기 이전 1 다음